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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전 울산 남구청장, 병환 끝에 63세로 타계
핵심 요약
서동욱 전 울산 남구청장이 병환으로 10일 별세했다. 고인은 3선 울산시의원과 울산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2014년과 2021년, 2022년 선거에서 남구청장에 당선돼 3선을 역임했다.
서동욱 전 울산 남구청장이 병환으로 10일 별세했다. 향년 63세다. 서 전 구청장은 전날인 9일 병세가 악화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고인의 빈소는 울산영락원에 마련됐다.
서 전 구청장은 울산 학성고를 거쳐 울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울산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뒤 세 차례 시의원으로 활동했다. 지방의회에서 의정 경험을 쌓은 그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울산시의회 의장을 맡았다.
지역 행정 책임자로서의 이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시작됐다. 당시 민선 6기 울산 남구청장에 당선됐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재선에 도전했지만 당선되지 못했다. 이후 2021년 치러진 재선거를 통해 다시 남구청장에 선출됐다.
서 전 구청장은 복귀 이듬해인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해 남구청장 3선에 성공했다. 2004년 울산시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3선 시의원과 울산시의회 의장, 3선 남구청장을 차례로 지냈으며, 지난 9일 병원으로 이송된 뒤 하루 만인 10일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