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장학재단, 학생 122명 선발해 2억620만원 지급
핵심 요약
서구장학재단이 고교생과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122명에게 총 2억620만원을 지원한다. 성적 우수·다자녀·장애인·예체능 특기생 등 여러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자는 9월 30일까지 서구청 행복교육과나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류를 내야 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고등학생과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12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2억620만원을 지원한다. 서구장학재단은 6일 장학생 모집 계획을 공개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지원 대상과 규모를 학교급별로 나눠 다양한 여건에 놓인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인원은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91명, 학교 밖 청소년 5명이다. 장학 분야는 성적 우수와 행복, 다자녀, 장애인, 예체능 특기생, 꿈 지원 수기 공모 등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분야별 심사 과정에서 지원자의 경제적 여건뿐 아니라 보유한 재능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살펴 최종 장학생을 가릴 계획이다.
신청하려면 공고일을 기준으로 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거나 해당 주민의 자녀여야 하며, 장학 유형마다 정해진 자격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희망자는 서구청 누리집의 장학재단 소식란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서구청 행복교육과 또는 지역 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가운데 한 곳에 제출하면 된다.
서구장학재단은 2015년 설립된 뒤 현재까지 학생 1,030명에게 약 1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찬갑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학생의 꿈을 뒷받침하면서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투자로 규정했다. 나눔을 통해 성장한 인재가 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뜻도 밝혔다. 올해 모집은 9월 30일 신청 접수를 마친 뒤 분야별 요건을 토대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