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도쿠시마현, 학생·문화 교류 확대
핵심 요약
서경대와 일본 도쿠시마현이 학생·문화·관광·지역사회 분야의 협력을 추진한다. SKU 글로벌 서포터즈 학생들은 현지에서 K-뷰티 시연과 관광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서경대는 협약과 교류회를 계기로 도쿠시마현과의 국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경대학교와 일본 도쿠시마현이 학생 교류와 문화·관광 프로그램,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양측은 지난달 28일 도쿠시마현청에서 협약식을 열고 미용예술과 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범준 서경대 총장과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경대는 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 1일 도쿠시마현 워싱턴 호텔 플라자에서 ‘한일 글로컬 다이얼로그 2026 교류회’를 개최했다. ‘SKU 글로벌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행사에는 고토다 지사와 도쿠시마관광협회, 현지 대학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서경대 학생들과 학술 및 문화 분야를 주제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글로벌 서포터즈 학생들은 도쿠시마 방문 기간 시내 대형 쇼핑몰인 이온몰에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아이돌 메이크업’ 시연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직접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K-뷰티를 소개하는 한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도쿠시마현의 관광 자원을 한국에 알리는 현지 홍보 활동도 수행했다. 교육 교류와 문화 체험, 관광 홍보를 하나의 일정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학생 참여를 바탕으로 미용예술·문화·관광 분야의 협력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범준 총장은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미용예술과 관광 분야의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경대는 협약과 현지 교류 행사를 계기로 도쿠시마현과 추진하는 교류 사업의 범위를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