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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능력 확대 기대에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강세
핵심 요약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10일 장 초반 10.93% 상승했다. SK증권은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5만원에서 130만원으로 높였다. 구미와 김천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 결정이 수출 협의 진전과 물량 가시성을 보여주는 근거로 제시됐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10일 장 초반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8만1000원, 10.93% 오른 8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장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가 높아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흐름이다.
SK증권은 이날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115만원에서 130만원으로 15만원 올렸다. 장중 거래가격인 82만2000원과 비교하면 새 목표주가는 47만8000원 높은 수준이다.
목표주가 조정의 핵심 근거로는 글로벌 요격미사일 부족 상황과 회사의 생산시설 증설 결정이 제시됐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구미와 김천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를 결정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이 같은 투자가 단순한 선제적 증설에 그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구미·김천 공장의 생산능력 확충 결정에 수출 계약 협의의 진전과 물량 가시성 확보가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시장은 투자의견 유지와 목표주가 상향뿐 아니라 생산시설 확대가 뒷받침하는 성장 가능성에 반응했고, 주가는 장 초반 82만원 선으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