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내년 지원사업 안내…울주군 시설물 조사 착수
핵심 요약
새울원자력본부가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7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 절차를 안내했다. 주민들은 선정 기준과 공모 범위, 지원 예산을 묻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업 선정을 요청했다. 울주군은 9월 11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의 용도와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한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2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7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김상우 본부장이 이끄는 새울본부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사업 공모에 관한 안내를 받았다.
새울본부는 설명회에서 공모사업의 개요를 비롯해 신청 방법과 사업 선정 절차, 신청 과정에서 살펴야 할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선정 기준과 공모 범위, 지원 예산 등을 구체적으로 질문했으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수원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 등을 목적으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7년 공모를 앞두고 지원 대상과 신청·선정 과정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참석 주민들은 공모 전반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울주군은 같은 날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해 관내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에도 착수했다. 조사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도시교통정비지역에서 각 층 바닥면적 합계가 3000㎡ 이상인 시설물의 실제 용도와 미사용 기간, 소유자 변동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일으키는 일정 규모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시설물을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았다면 조사 기간에 공실 여부를 확인받거나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기한 안에 제출해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