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디 싱크, 새 진 그레이로 MCU 합류
핵심 요약
새디 싱크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진 그레이로 등장했다. 진 그레이는 작품의 서사와 주제에 맞춰 제작진이 직접 제안한 캐릭터다. 새디 싱크는 실사 영화의 세 번째 진 그레이이자 MCU 엑스맨 세계관의 핵심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새디 싱크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서 강력한 텔레파시와 초능력을 지닌 뮤턴트 진 그레이로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 그레이는 마블이 출연을 지시한 인물이 아니라 영화의 서사를 완성하기 위해 제작진이 먼저 투입을 제안한 캐릭터다.
데스틴 크리튼 감독과 제작진은 젊은 세대의 외로움과 현실 도피를 상징할 인물을 검토한 뒤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에게 진 그레이의 등장을 제안했다. 프로듀서 에이미 파스칼도 엑스맨이라는 소속보다 작품의 이야기와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점이 선택의 기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새디 싱크가 이번 영화에 적합한 배우라고 판단했다.
취재 내용에 기재된 출생 정보상 새디 싱크는 2022년 미국 텍사스주 브렌햄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브로드웨이 뮤지컬 ‘애니’로 연기를 시작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2부터 맥스 메이필드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영화 ‘더 웨일’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단편 영화 ‘올 투 웰: 더 쇼트 필름’에도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새디 싱크는 올해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공연된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을 맡아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팜케 얀센과 소피 터너에 이어 실사 영화의 세 번째 진 그레이가 됐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계기로 향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엑스맨 세계관을 이끌 핵심 배우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