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화동교역회, 한국 참가사 모집 본격화
핵심 요약
제35회 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가 한국 기업 유치를 위한 서울 설명회를 열었다. 차기 행사는 2027년 3월 1일부터 4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된다. 직전 행사에는 126개 국가·지역의 바이어 4만6450명이 방문했다.
중국 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가 국내 기업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섰다. 제35회 교역회를 알리는 한국 설명회가 지난 7월 20일 서울에서 열렸으며, 주최 측은 행사 운영 현황과 해외전시관 조성 계획을 공개하고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제안했다. 차기 교역회는 2027년 3월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는 상하이 화교전시경영서비스유한회사 탕이즈 총경리보와 이에스코리아 김민채·최관식 대표가 자리했다. 국내에서는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광주상공회의소, 부천산업진흥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기업 지원 및 경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탕 총경리보는 교역회의 운영 상황과 해외 기업을 위한 전시 공간 계획을 설명하며 국내 참가 수요 확보에 나섰다.
화동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91년 출범한 기업 간 거래 중심 전시회다. 상하이를 비롯해 장쑤성, 저장성 등 중국 동부 9개 지역의 상무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주요 전시 분야는 의류와 섬유, 생활용품, 장식품·선물, 국경 간 전자상거래다. 소비재와 유통 관련 품목을 중심으로 기업과 바이어가 거래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 구조를 갖추고 있다.
교역회의 해외 접점은 직전 행사에서도 확인됐다. 지난 3월 열린 제34회 행사에는 126개 국가·지역에서 바이어 4만6450명이 방문했다. 주최 측은 이번 서울 설명회를 통해 차기 행사 일정과 해외전시관 계획을 국내 기관에 알리고 기업 참가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설명회에 참석한 경제·산업 지원기관과 연계된 국내 기업들의 제35회 교역회 참여 여부가 향후 모집 과정의 관심사로 떠오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