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수도계량기 440만대 IoT로 연결
핵심 요약
SABESP가 비보·IST와 14년간 스마트 수자원 관리망을 구축한다. 상파울루시와 상조제두스캄푸스의 수도계량기 440만대가 eSIM IoT로 연결된다. 정밀한 소비량 확인과 누수 조기 감지로 물 손실을 줄이고 배수망 운영을 개선한다.
상파울루 상하수도공사(SABESP)가 텔레포니카·비보, 아이데미아 시큐어 트랜잭션스(IST)와 함께 대규모 스마트 수자원 관리망을 구축한다. 14년간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상파울루시와 상조제두스캄푸스의 스마트 수도계량기 440만대를 안전하게 연결해 물 공급망 운영과 공공서비스를 디지털화하는 프로젝트다.
SABESP의 기술 설계와 요구사항에 비보의 통신망 운용 역량, IST의 확장형 eSIM IoT 기술을 결합한다. 외딴 지역에서도 에너지 효율성과 복원력을 갖춘 연결을 제공하고, 계량기에서 수집한 시간대별 소비 정보를 활용해 이상 사용과 누수를 조기에 포착한다. 기반 기술은 IoT 기기의 원격 SIM 개통과 대규모 배포를 지원하는 최신 GSMA SGP.32 규격을 준수하며, 향후 포스트퀀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암호화 유연성도 갖췄다.
스마트 계량이 도입되면 SABESP와 이용자는 시간당 물 사용량을 더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측정 빈도와 정확도가 높아지면서 물 수지 산정과 배수망 관리가 개선되고, 계량기 이후 구간에서 생기는 누수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데니스 마이아 SABESP 고객·기술 총괄이사는 물 손실률이 높은 브라질에서 정밀 계량이 배수 효율을 높이고 기초 위생 서비스를 현대화하는 핵심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운영 효율 개선과 함께 이용자가 자신의 소비를 직접 관리하도록 정보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루이스 헤나투 프라가 리우스 SABESP 수익보호 담당 이사는 누수 수리 속도를 높여 수십억 리터의 물을 절약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비보는 데이터 수집과 인프라 설계부터 운영까지 통합 역량을 제공하며, IST는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보안 연결 기반을 맡는다. 세 회사는 물 낭비 감축과 자원 보존, 고객 관계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