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2분기 실적 희비…GS·펄어비스 급증
핵심 요약
GS·펄어비스·엔씨 등 주요 상장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휴온스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은 영업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와 주식교환을 마치고 12일 상장폐지된다.
11일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공시에서는 2분기 실적의 희비가 엇갈렸다. GS는 영업이익 1조7천1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4% 늘었고, 펄어비스는 676억원을 기록해 7388.9% 급증했다. 대신증권도 3천599억원으로 165% 증가했으며 엔씨는 1천739억원으로 1053% 뛰었다.
NHN은 영업이익 579억원으로 164.1%, NHN KCP는 154억원으로 24.8% 증가했다. 한국타이어는 5천591억원으로 58.1%, 신세계는 1천671억원으로 121.8% 늘었다. 신세계의 실적은 명품과 외국인 수요, 고마진 상품이 이끌었다. 쏘카는 영업이익 68억원으로 271% 증가하고 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제조·바이오·소재 기업 가운데 JW중외제약은 영업이익 337억원으로 33%, 펌텍코리아는 217억원으로 11.4%, 레이크머티리얼즈는 61억원으로 40% 증가했다. 코스맥스는 737억원으로 21.2% 늘었고, 일진전기는 해외 수주 확대 속에 720억원을 기록했다. 엘앤씨바이오는 8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루닛의 상반기 매출은 23% 증가한 458억원이었다.
반면 휴온스의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77.6%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은 2천576억원으로 27.1%, CJ대한통운은 1천16억원으로 11.9% 줄었다. 비나텍은 베트남 종속회사에 198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와의 주식교환을 마치고 12일 상장폐지되며, NH아문디운용은 전환금융과 스튜어드십 강화를 담아 ESG 규정을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