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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취약계층 학생 25가구에 방학 간편식
핵심 요약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여름 간편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한부모 가정 25세대에 치킨 쿠폰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방학 중 돌봄 공백과 결식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보따리 여름 간편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상북면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25세대로, 학생들이 방학 중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치킨 쿠폰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쿠폰을 건네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과 가족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생활하면서 겪는 애로사항도 직접 들으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활동은 간편식 지원과 가정별 상황 점검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업은 여름방학 동안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아동·청소년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결식아동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초·중·고 학생이 있는 한부모 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정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취지도 활동에 담았다.
정상화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학생들이 전달받은 간식을 맛있게 먹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학생의 방학 중 먹거리와 안부를 함께 챙기고, 현장에서 가정의 어려움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