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에너지 신산업 유치에 민간 역량 결합
핵심 요약
삼척시가 에너지 신산업 투자 유치를 위해 민간 전문가 2명을 기업유치 협력관으로 위촉했다. 협력관들은 2년간 기업 발굴, 입지 제안, 데이터센터 자문, 규제 발굴 등을 맡는다. 발전사 협력사업과 인재 육성 과제도 찾아 지역 특성에 맞는 투자 방안을 지원한다.
강원 삼척시가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2명을 기업유치 협력관으로 위촉했다. 협력관 제도는 민간의 지식과 경험을 시의 기업 발굴 및 유치 과정에 접목하고, 삼척의 여건에 맞는 투자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협력관의 활동 기간은 앞으로 2년이다. 이들은 투자 가능 기업을 찾아 유치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입지를 제안하거나 관련 조언을 제공한다. 데이터센터 유치 과정에서도 의견을 내며,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요인을 줄일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업무 범위는 개별 기업 유치에만 머물지 않는다. 발전사와 연계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찾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과제도 수행한다. 투자 대상 발굴부터 입지 검토, 규제 개선, 데이터센터 관련 자문, 발전사 협력과 인재 육성까지 에너지 신산업 투자와 연결된 여러 과정을 함께 살피는 구조다.
삼척시는 협력관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기업유치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철기 에너지과장은 민간 전문가가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기업 유치에 필요한 의견을 폭넓게 듣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향후 2년간 협력관들은 투자유치의 걸림돌을 찾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사업 기회를 제안하는 역할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