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산양마을서 3개월 귀농 체험…7명 선발
핵심 요약
삼척시가 오는 20일까지 2026년 하반기 ‘강원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원덕읍 산양마을에서 9월부터 3개월간 귀농형 도시민 5가구 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영농·문화·주민 교류 체험과 체류 공간을 제공해 실제 정착 가능성을 점검하도록 돕는다.
삼척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2026년 하반기 ‘강원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다른 지역 거주 도시민이 대상이다.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역 여건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정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삼척시 원덕읍 산양마을에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모집 규모는 귀농형 도시민 5가구, 모두 7명이다. 참가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춘 영농체험을 비롯해 마을 공동체 활동,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지역문화 체험 등에 참여하며 체류 공간과 프로그램 참여에 필요한 지원도 받는다.
‘강원에서 살아보기’는 참가자가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농촌생활과 영농을 체험하고, 지역문화를 둘러보거나 주민들과 교류하는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이다. 실제 이주를 결정하기 전에 생활 환경과 공동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척시는 상반기 운영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으며, 일부 사례는 실제 전입으로 이어졌다.
모집 일정과 신청 절차 등 세부 내용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안내는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맡는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과정이 단순 체험을 넘어 지역과 주민을 이해하고 정착 가능성을 직접 점검하는 기회라며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