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고령층 맞춤 건강관리·정착·재취업 지원
핵심 요약
삼척시가 65세 이상 주민의 상태와 디지털 활용 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 연계를 추진한다. 귀농 희망 도시민 5가구 7명은 산양마을에서 3개월간 농촌 생활과 주민 교류를 경험한다. 간호조무사 재취업 과정 수료생 16명 중 14명이 관련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3명이 취업했다.
삼척시보건소가 늘어나는 노인 건강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연계한다. 65세 이상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함께 파악한 뒤, 개인별 여건에 맞는 대면 또는 비대면 건강관리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청각 장애가 있는 어르신에게는 현재의 방문건강관리를 계속 제공한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에게는 AI·IoT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연결한다. 보건소는 2026년 대상자 선별과 운영 기반 구축을 마친 뒤 2027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위한 하반기 ‘강원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도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원덕읍 산양마을에서 귀농형 도시민 5가구 7명을 선정한다. 참가자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체류 공간을 지원받고 영농 체험, 지역문화 탐방, 주민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10일 경력보유여성과 취업 희망 여성의 의료 분야 재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교육생 16명이 이론과 실무 과정을 마쳤으며, 이 가운데 14명이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3명은 조기 취업했다. 센터는 지역 의료기관 취업과 연계한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