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애니, 페포 전용몰로 글로벌 팬 접점 확대
핵심 요약
삼양애니가 불닭 캐릭터 IP 페포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열었다. 재생 PET 소재를 활용한 인형과 키링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형 상품을 판매한다. 다음 달 미국 스토어 개설을 추진하며 페포의 글로벌 팬 접점을 확대한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 삼양애니가 4일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캐릭터 지식재산권(IP) ‘페포(PEPPO)’ 공식 브랜드 스토어인 ‘페포월드샵’을 열었다. 자체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해 소비자가 캐릭터 상품과 콘텐츠를 함께 경험하도록 접점을 넓히고, 불닭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페포의 개성과 불닭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Burn’을 반영한 공식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제품인 페포 플러시 인형과 플러시 키링에는 재생 페트(PET) 소재를 포함한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했다. 수면안대와 모찌 스트레스볼을 비롯해 반려동물용 실리콘 풉백 키링, 양면 담요 파우치 등 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상품도 마련했다.
페포는 삼양애니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캐릭터다. 기존 불닭 마스코트 ‘호치’가 낳은 알에서 태어났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며,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머리 위의 ‘불꽃 심장’이 타오르는 모습을 특징으로 삼았다. 삼양애니는 올해 6월 페포 세계관을 담은 글로벌 공식 플랫폼 ‘페포월드닷컴’을 개설한 뒤 여러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해 왔다.
페포월드샵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형성된 불닭 팬들의 관심이 공식 상품 구매와 지속적인 브랜드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삼양애니는 콘텐츠와 상품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고, 페포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IP로 육성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미국 페포월드샵 개설을 추진하며 해외 팬들과 만나는 채널도 넓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