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상반기 이익 확대…순익 1조3740억원
핵심 요약
삼성화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3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3조1377억원, 영업이익은 1조7465억원으로 각각 1.3%, 8.9% 늘었다. 2분기에는 매출이 5.8% 감소했지만 순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5.7%, 9.1% 증가했다.
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 1조37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늘어난 규모다. 지배기업 소유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도 1조3723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회사는 13일 이 같은 상반기 실적을 공개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3조137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7465억원으로 8.9% 늘었다. 매출이 소폭 확대된 가운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이보다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며 상반기 주요 손익 지표가 모두 전년 같은 기간을 웃돌았다.
2분기만 놓고 보면 당기순이익은 738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5.7%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9.1% 늘어난 885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전체 순이익 증가율 10.1%와 비교하면 2분기의 순이익 증가 폭이 더 컸고, 분기 기준 영업이익도 증가 흐름을 보였다.
다만 2분기 매출액은 6조46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이 1.3% 증가한 것과 달리 2분기 매출은 줄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1%, 15.7% 늘었다. 이에 따라 2분기에는 매출 감소와 이익 증가가 동시에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