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분 읽기
삼성전자, 2분기 배당금 주당 374원 확정…총 2.4조원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2분기 주당 374원 배당을 결정, 총 2조4559억원 규모.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 지급은 8월 중순 예정. 회사는 분기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고 있음.

삼성전자가 2026년 2분기 배당금을 주당 374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배당의 총 규모는 2조4559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분기배당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배당 기준일은 2026년 6월 30일이며, 신주를 포함한 전체 발행주식 수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8월 중순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분기배당 제도를 도입해 매 분기 균등한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배당은 반도체 업황 회복과 실적 개선에 힘입어 결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올해 1분기에도 주당 374원의 배당을 지급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배당 결정은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연간 배당 수익률이 2%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