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재용, 실리콘밸리서 AI 반도체 협력 강화
핵심 요약
삼성전자와 이재용 회장이 실리콘밸리에서 AI 반도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세제개편과 부동산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이다. 미국과 이란 간 물밑 협상 정황과 가짜 톡신 유통 등 국내외 이슈가 주목된다.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 사업을 양대 축으로 삼아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 원스톱 턴키 경쟁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서밋에 참석해 빅테크 기업들과 1대1 면담을 진행하며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실리콘밸리로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삼성의 종합 반도체 솔루션 역량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AI 특화 제품을 앞세우고, 파운드리에서는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공정 기술을 통해 고객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번 면담에서 AI 가속기용 맞춤형 반도체 설계와 생산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대 메가'로 불리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AI 반도체,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한국 정부는 역대급 세제개편안을 준비 중이며, 주택 수 대신 합산 가액 기준으로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실수요자를 위한 핀셋 지원으로 잔금대출 규제 완화와 이주비 대출한도 상향 조치가 추진된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유통법 개정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으며, 550조 원 규모의 퇴직연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금융그룹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 이후 이틀간 군사적 움직임을 자제하며 물밑 협상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한편 국내에서는 가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미국 시장까지 유통되는 사태가 발생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리 강화가 요구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자동차와 로봇을 넘어 도시 단위로 확장하는 '피지컬 AI'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