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삼성생명 반기 순이익 33.8% 증가…2분기는 감소
핵심 요약
삼성생명의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967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8% 증가했다. 누적 매출액은 73.3%, 영업이익은 18.6% 각각 늘었다. 2분기에는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삼성생명은 13일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967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8% 증가한 규모다. 반기 전체 순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2분기 실적은 누적 흐름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727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 줄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된 것과 달리 분기 순이익은 감소하면서, 누적 기준과 개별 분기 기준의 전년 대비 증감 방향이 엇갈렸다.
매출액은 누적과 분기 기준에서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33조4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3%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도 18조759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9%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상반기 누적 기준 1조980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6% 증가했다. 반면 2분기 영업이익은 6226억원으로 32% 감소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했으나 2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액 증가 속에서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나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