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건강보험, 단기 납입·은퇴 보장 확대
핵심 요약
삼성생명이 뉴 플러스원 건강보험에 7년납을 추가하고 플래티넘 상품을 새로 선보인다. 두 상품에 건강보장특약 12종을 적용하고 플래티넘 상품의 중증질환 진단 보장을 강화한다. 연금선지급 전환제도와 건강관리 서비스, 암스크리닝검진 지원 특약도 도입한다.
삼성생명이 대표 건강보험인 ‘삼성 뉴 플러스원 건강보험’을 개정하고, 보장 범위를 넓힌 ‘삼성 플래티넘 플러스원 건강보험’을 2026년 9월부터 함께 판매한다. 이번 개정으로 보험료 납입 기간에 7년납이 새로 추가됐으며, 고객은 필요한 보장 수준에 따라 두 상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두 상품에는 암과 주요 순환계 질환 치료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장특약 12종이 공통으로 적용된다. 플래티넘 상품은 통합암Ⅲ진단특약과 뇌출혈진단특약,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을 추가해 3대 중증질환 진단 보장을 강화했다. 사망보험금 일부를 은퇴 후 매월 미리 받는 연금선지급 전환제도도 도입했으며, 정해진 전환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신청은 한 차례만 가능하다.
2024년 처음 출시된 뉴 플러스원 건강보험은 가입할 때 사망·시니어·치아 보장 가운데 필요한 플러스보장플랜을 고르고, 보험료 납입을 마친 뒤 선택한 플랜의 보험기간에 추가 보장을 받는 구조다. 이번에는 은퇴 전 소득이 있는 기간에 보험료를 일찍 완납하려는 수요를 반영해 기존 10년·15년·20년·30년납에 7년납을 더했다.
치료 이후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도 확대된다. 요양시설 입소 상담과 회복기 식단 배송, 가족 대상 암·치매 유전자 검사 우대가 새로 적용된다. 암 진단 고객이 보험금 대신 암스크리닝검진예약권을 선택할 수 있는 현물급부형 특약도 신설됐다. 보험수익자가 원할 경우 검진 예약권을 제공해 암 치료 뒤 가족력과 암 발병 가능성을 확인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