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파크 팬펍, 대표 메뉴 2천개씩 팔렸다
핵심 요약
삼성라이온즈파크 팬펍 하오라가 선수 IP와 지역 먹거리를 결합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막창타코와 블루치즈버거가 각각 2000개 이상 판매되며 매출은 이전 카페보다 80% 이상 증가했다. 삼성웰스토리는 공간 기획부터 메뉴 개발까지 통합한 맞춤형 식음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가 공간 기획과 메뉴 개발을 맡은 삼성라이온즈파크의 팬펍 ‘하우스 오브 라이온즈’가 선수 지식재산권과 지역 먹거리를 결합한 식음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오라’로 불리는 이 매장은 대표 메뉴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기존 카페로 운영될 때보다 매출이 80% 이상 늘었다. 13일 확인된 판매 실적을 보면 막창타코와 블루치즈버거는 각각 2000개 이상 팔렸다.
하오라는 삼성라이온즈파크 1층 외부에 있던 디저트 카페를 새롭게 꾸민 국내 유일의 구장 내 팬펍이다. 팬들이 한자리에 머물며 경기를 응원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공간의 성격을 바꿨다. 삼성웰스토리는 매장 구성에 그치지 않고 선수 특화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식음 메뉴를 함께 설계해 공간 기획부터 메뉴 개발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했다.
메뉴에는 삼성라이온즈 선수의 지식재산권과 대구 지역 식재료가 활용됐다. 승리를 기원하는 ‘왕조재건 V9 플래터’를 비롯해 대구의 대표적인 지역 음식인 막창을 넣은 ‘원태인 막창타코’, 부라타 치즈로 포수 미트를 표현한 ‘강민호 나이스캐치 미트 샌드위치’, 파란 피를 형상화한 ‘라이온즈 핫 블루치즈버거’가 시그니처 메뉴로 판매되고 있다.
하오라 개장은 경기 관람과 먹거리 경험을 함께 즐기려는 야구팬의 수요를 반영했다. 지난해 KBO리그 관중은 사상 처음 1200만명을 넘어섰고, 야구장에서 즐기는 음식을 뜻하는 ‘야푸’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구장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음 공간을 고객이 머무르며 여러 경험을 하는 접점으로 보고, 앞으로 고객사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식음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