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더블 7년의 진화, 체험 전시로 공개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폴더블 기술의 7년간 진화 과정을 담은 상설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역대 제품과 Z8 시리즈의 디자인 개발 과정, 디스플레이·힌지 기술을 세 개 섹션에서 소개한다. 폴딩·방수·충격 시험 영상과 폴드8 울트라·폴드8 분해 전시도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Z8 시리즈 출시에 맞춰 지난 7년간 축적한 폴더블 기술의 변화와 개발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 공간 ‘폴더블 헤리티지’를 마련했다. 전시는 서울 삼성 강남 3층과 삼성스토어 홍대 1층, 청담 1층에서 상시 운영되며, 방문객이 역대 제품과 핵심 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공간은 ‘갤럭시 폴드·플립 스토리’, ‘디자인 스토리’, ‘테크 스토리’ 등 세 부분으로 나뉜다. 폴드·플립 스토리에서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제품군의 연대기를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스토리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의 초기 스케치부터 목업 테스트에 이르는 개발 전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테크 스토리에서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과 세대별 힌지의 변천 과정, 제품 내구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입체적으로 다룬다. 반복적으로 기기를 여닫는 폴딩 테스트를 비롯해 방수 테스트와 충격 테스트 장면도 영상으로 공개했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폴드8에 적용된 하드웨어 기술을 부품 단위로 살펴볼 수 있는 분해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공간은 완성된 제품뿐 아니라 설계와 시험, 구조 개선으로 이어지는 폴더블 기기의 개발 흐름을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박정미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로운 제품 영역을 개척하며 7년 동안 쌓아온 혁신과 기술을 담은 공간이라고 설명하고, 방문객들이 폴더블의 미래를 위한 기술 혁신과 도전을 직접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