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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펜 이재희, 내복사근 손상으로 4~6주 이탈
핵심 요약
삼성 이재희가 우측 내복사근 손상으로 1군 말소됐다. 복귀까지 4~6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롯데 박정민, KT 이강민 등 여러 구단이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불펜 이재희가 옆구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재희를 말소하고, 좌완 이재익과 신인 투수 박용재를 처음으로 1군에 등록했다.
구단에 따르면 이재희는 이날 병원 검진 결과 우측 내복사근(옆구리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회복에는 4~6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희는 전날(29일) KIA전에서 팀이 4-6으로 뒤진 7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이재희는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승패 없이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며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해 왔다. 이번 부상으로 전력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이날 다른 구단들도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우완 신인 박정민을 콜업했고, KT 위즈는 신인 유격수 이강민을 1군에 올렸다. LG 트윈스는 이상영을 내리고 성동현을, 키움 히어로즈는 박윤성을 말소하고 박진형을 등록했다. NC 다이노스는 홍재문을 2군으로 보내고 송명기를, 두산 베어스는 홍성호를 말소하고 김인태를 불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