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만원 관중 앞 KIA 꺾고 한국시리즈행
핵심 요약
삼성이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IA를 6-1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대구 경기 2만3천550석이 매진돼 포스트시즌 연속 매진은 46경기로 늘었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9경기 19만3천550명이며, 삼성은 KT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다.
삼성 라이온즈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6-1로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장 2만3천550석은 모두 판매돼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승부가 걸린 마지막 경기와 전석 매진이 함께 기록됐다.
포스트시즌 연속 매진은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46경기로 늘었다. 플레이오프 경기만 보면 2024년 1차전 이후 14경기 연속 매진이다. 올해 포스트시즌은 이날까지 9경기를 치렀으며, 누적 관중은 19만3천550명으로 집계됐다. 5차전 한 경기에는 2만3천550명이 입장했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패승승패승’의 흐름 끝에 5차전을 가져가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김지찬은 3안타 3타점을 올렸고 박승규는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7이닝 동안 5피안타와 2볼넷을 허용하고 삼진 3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뒷받침했다.
후라도는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김지찬은 5차전 데일리 MVP를 받았다. 삼성은 이번 승리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KT와 맞붙는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2일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5차전 매진은 올해 포스트시즌 관중 누적 기록에도 포함되며, 연속 매진 행진은 다음 포스트시즌 경기로 이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