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AI 에이전트 표준·평가 논의 합류
핵심 요약
삼보컴퓨터가 과기정통부의 에이전틱 AI 민·관 협력체 기술분과에 참여한다. 기술분과는 국제표준 대응과 벤치마크셋, 객관적인 성능평가 기준을 논의한다. 삼보컴퓨터는 국내외 생성형 AI 인프라 구축과 온디바이스 AI·RAG 개발 경험을 활용한다.
삼보컴퓨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출범시킨 민·관 협력체 ‘에이전틱 인공지능 얼라이언스’의 기술분과에 참여한다. 이 협력체는 국내 에이전틱 AI 기술의 발전과 산업 확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술·산업·생태계·안전·신뢰 분야의 발전 방향과 제도적 기반을 다룬다.
기술분과에서는 AI 에이전트와 관련한 국제표준 논의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산업계의 대응 방향을 모색한다. 에이전트 벤치마크셋 구축 사업의 기본 방향과 객관적인 성능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삼보컴퓨터는 AI PC와 온디바이스 AI, 소형언어모델과 검색증강생성 제품·솔루션 개발 경험을 분과 활동에 활용한다.
삼보컴퓨터는 2025년 7월 생성형 AI 플랫폼 ‘TG AI Powered Station’을 국내 최초로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했다. 이후 정부·공공기관과 기업, 대학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한국전력거래소와 한국도로공사,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요 구축 사례에 포함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ODA 사업을 통해 해외 8개국에도 AI 인프라를 구축했다.
회사는 축적한 구축 경험을 토대로 AI PC에서 워크스테이션과 서버까지 연결되는 통합 AI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업무 환경과 활용 목적에 맞춘 인프라 구성과 생성형 AI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확장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승현 대표는 국제표준 동향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객관적인 평가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술분과 논의에 참여해 국내 에이전틱 AI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