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목살로 꾸민 ‘한돈케이크’ 인증점 확대
핵심 요약
삼겹살과 목살을 케이크처럼 꾸민 한돈케이크가 기념일용 상품으로 등장했다. 한돈자조금은 제조·위생·촬영·포장 교육을 거쳐 전문 인증점을 확대하고 있다. 교육 이수 업체는 제품 평가와 인증 절차를 통과하면 인증점 자격을 받는다.
생일과 각종 기념일에 빵 대신 삼겹살과 목살을 선물하는 ‘한돈케이크’가 새로운 한돈 상품으로 등장했다. 돼지고기를 꽃처럼 말아 케이크 형태로 쌓고 장식한 제품으로, 선물한 뒤 신선한 고기를 곧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실용성과 이색적인 외형을 함께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돈케이크는 삼겹살과 목살을 포함한 여러 부위를 활용하며, 제품별로 고기의 종류와 중량을 다르게 구성할 수 있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파티에 맞춘 제품부터 1인 가구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용량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삼겹살데이와 가정의 달, 생일 등 다양한 기념일에 활용할 수 있는 선물용 상품으로도 기획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서울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2026 한돈케이크 인증점 2기 이수교육’을 열었다. 2기 인증점에 지원한 업체 관계자들은 원료육 손질과 배치, 포장 등 제조 실습과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이수했다. 상품 촬영과 편집 교육, 매장별 제품의 표현을 돕는 포장 디자인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1기 지원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첫 교육에 이은 두 번째 일정이다. 교육을 마친 업체는 제품 평가와 인증 절차를 거쳐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한돈케이크 인증점 자격을 받는다. 한돈자조금은 정육점의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매장별 특색 있는 상품으로 연결하고, 기존 정육 상품과 차별화한 제품을 발굴해 새로운 소비 수요를 만드는 데 인증점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