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기업 기숙사 월세 80% 지원…최대 10명
핵심 요약
산청군이 8월 21일까지 기업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씩 기업별 최대 10명까지 월세를 지원한다. 대상 기업과 이용 근로자는 공장 가동, 근무 기간, 주민등록 등 정해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산청군이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산청군 산업단지 등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이 산업단지 등 주변의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 단독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을 빌려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면 월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규모는 기숙사 월세의 80% 이내이며,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별 지원 한도는 최대 10명이고, 지원 인원의 10%는 신규 채용자로 구성해야 한다. 월 임차료 가운데 20% 이상과 보증금, 월 관리비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직접 부담한다.
신청 대상에는 산청농공단지와 금서농공단지, 화현농공단지, 매촌일반산업단지,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 포함된다. 원거리 출퇴근이 어려운 산청군 소재 기업도 신청할 수 있지만, 공장 등록을 마치고 정상 가동 중인 상시근로자 10명 이상의 일반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기숙사 임대차계약은 사업주 또는 기업 명의로 체결하고 해당 주거시설을 근로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이용 근로자는 근무 기간이 10년 미만이어야 하며 기숙사 주소지에 주민등록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서는 산청군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담당에 방문해 내거나 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세부 서류와 절차는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