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영화와 체험 묶은 ‘움프 패스’ 예매 돌입
핵심 요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움프 패스와 원데이 티켓 사전예매를 시작했다. 원데이 티켓은 5개 주제별 영화·체험과 9천원 상당 식음료 혜택을 묶었다. 영화제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12일 오후 2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움프 패스’와 ‘원데이 티켓’ 사전예매를 시작했다. 두 관람권은 오는 25일 일반 예매에 앞서 인기 상영작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화제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전일권인 움프 패스는 영화제가 열리는 5일 동안 하루 최대 5장씩 자율적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한정 수량인 원데이 티켓은 도전·힐링·자연·올해의 산·가족 등 5개 주제에 맞춰 ‘영화와 체험’ 또는 ‘영화와 영화’를 하루 일정으로 묶었다. 원데이 티켓 이용자는 영화와 체험뿐 아니라 9천원 상당의 식음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올해의 산’ 티켓에는 슬로베니아 영화와 쿠키 아이싱 또는 양봉 밀랍 만들기 체험이 결합됐다. ‘도전’ 코스는 스페인 빌바오산악영화제 연계 작품과 방한 감독이 지도하는 슬랙라인 체험으로 짜였다. 힐링·자연 주제에는 ‘빌리’, ‘칸첸중가: 최후의 5미터’, ‘한 걸음 더’ 등 단편 묶음과 장편 ‘프로스트 이야기’를 모루꽃 만들기, 숲 여행, 싱잉볼 명상 등의 프로그램과 연결했다.
상영 공간은 영남알프스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11개 이색 상영관으로 마련된다. 소규모 관객이 함께 영화를 보는 텐트 극장, AR 글래스로 자연과 기술의 결합을 체험하는 숲속 극장, 영남알프스 경관을 바라보며 관람하는 언덕 극장 등이 운영된다. 특히 체류형 일정으로 설계된 원데이 티켓은 판매 수량이 제한돼 있으며, 사전예매 단계에서 원하는 주제와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