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데이터·AI 창업 우수작 10개 팀 선정
핵심 요약
산림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에서 10개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퍼미션랩스와 준영이는 숲요정이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수상팀에는 창업 프로그램 연계와 범정부 경진대회 본선 참가 지원이 제공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5일 ‘2026년 산림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제품·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 5개 팀씩 모두 10개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을 받았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은 AI 기반 생물 식별 및 생태 데이터 수집 서비스를 만든 ‘퍼미션랩스’가 차지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산불·기상·수질 데이터를 결합해 수질 악화를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안한 ‘준영이는 숲요정’이 대상에 선정됐다. 두 팀은 산림 데이터와 AI를 생태 조사와 환경 예측에 접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임업진흥원장상인 최우수상은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의 ‘B.G.G.’와 아이디어 기획 부문의 ‘온폴로지’에 돌아갔다. B.G.G.는 이용자에게 맞는 등산 코스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개발했고, 온폴로지는 산림경영 과정의 의사결정을 돕는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번 대회는 산림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창의적 제품·서비스 및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수상팀이 아이디어를 창업과 사업화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우수팀에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제공한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산림 공공데이터와 AI를 결합한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