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유지한 하정우, 전두환 배역 준비 계속
핵심 요약
하정우가 삭발 머리와 선글라스 차림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삭발은 영화 ‘보통사람들’의 전두환 역을 준비하기 위한 변화다. 하정우는 노태우 역의 손석구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배우 하정우가 영화 촬영을 위해 선택한 삭발 머리를 유지한 근황을 공개했다. 하정우는 10일 자신의 SNS에 ‘8월’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으며, 별도의 설명이나 장식 없이 강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사진 속 하정우는 짧게 민 머리와 선글라스가 어우러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번 삭발은 윤종빈 감독의 신작 영화 ‘보통사람들’에서 전두환 역을 맡기 위해 시작한 배역 준비의 연장선이다. 촬영이 진행 중인 현재까지 같은 머리 모양을 유지하면서 작품 속 인물을 구현하기 위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보통사람들’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시각을 중심으로 역사를 풀어내는 영화다. 하정우가 전두환을 연기하고, 노태우 역은 손석구가 맡아 두 배우가 극 중 호흡을 맞춘다. 하정우는 외형부터 배역에 맞추기 위해 머리를 밀었으며, 공개된 사진을 통해 촬영 기간에도 변화된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하정우 특유의 분위기와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고, 삭발한 모습이 시원해 보인다는 반응도 보였다. 하정우는 앞서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서 주연을 맡았다. 해당 작품에서는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등과 함께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