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판로 넓히는 LGU+ 나눔장터
핵심 요약
LG유플러스가 8월 19일부터 마곡과 용산 사옥에서 나눔마켓을 연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지역 농가, 전통주 업체 등의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행사 수익금은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U+희망도서관 조성에 사용된다.
LG유플러스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매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 LG U+ 나눔마켓’을 연다. 행사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곡사옥에서 진행된 뒤 24일부터 25일까지 용산사옥으로 이어진다.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참여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지역 농가, 전통주 생산업체가 마련한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소속 시설들은 견과류와 차, 비누, 베이커리, 참기름 등을 판매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계 업체는 젤라또와 도라지·사과 가공품, 한과 등 지역 특산품을 내놓고, 경기·인천 지역 업체들은 전통주를 선보인다. LG전자도 리퍼비시 가전을 판매하며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헬스케어 기업 옴니케어는 기부금 지원이나 수익금 기부 방식으로 동참한다.
이번 행사는 사내 바자회의 범위를 지역사회로 넓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판매 창구로 구성됐다. 제품을 생산하고도 소비자와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사회적경제 기업에 판로를 제공하고, 참여 업체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리퍼비시 가전 판매와 외부 기업의 기부 참여를 더해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도 함께 담았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시각장애 학생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LG유플러스 사회공헌 사업 ‘U+희망도서관’ 조성에 사용된다.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판매가 교육 지원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LG유플러스는 마곡과 용산 두 사옥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기업에 새로운 고객 접점을 제공하고,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구매를 통해 상생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