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비·고용 회복에 24개 사업 가동
핵심 요약
사천시가 경제회복 15건과 일자리 확충 9건 등 24개 지역경제 대책을 추진한다. 사천사랑상품권 확대와 빈점포 재생, 계층별 일자리 지원 및 지역 정착 강화가 핵심이다. 시는 상반기에 소상공인 지원 13억9000만원과 일자리 창출 29억3000만원을 투입했다.
경남 사천시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24개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1일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구현’을 목표로 경제회복 분야 15건과 일자리 확충 분야 9건을 마련했다.
경제회복 대책에는 지역 안에서 소비가 이어지도록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비어 있는 점포를 다시 활용하는 빈점포 재생 프로젝트도 추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낮추는 지원과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소비 촉진책을 함께 시행하는 구조다.
고용 분야에서는 대상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 정착 강화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고용 안정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늘려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기반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경제회복 사업과 일자리 확충 사업을 연계해 시민이 실제 생활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민생경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사천시는 올해 상반기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는 데 13억9000만원을 집행했다. 청년일자리사업을 비롯한 일자리 창출 분야에도 29억3000만원을 투입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대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