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기록으로 만나는 유가협·민가협 40년
핵심 요약
유가협 창립 40주년 기념전이 12일 서울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개막했다. 전시에서는 유가협과 민가협의 40년 활동을 대표하는 사진과 기록물을 공개한다. 개막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은 전시 공간을 돌며 두 단체가 남긴 활동 자료를 살펴봤다.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 ‘유가협·민가협 40주년 기념전 : 보고 싶고, 만나고 싶어’가 12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문을 열었다. 개막 현장에서는 행사 관계자들이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공개된 사진과 기록물을 살펴봤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는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가 지난 40년 동안 이어 온 활동을 사진과 기록물로 보여준다. 두 단체의 활동을 대표하는 자료들이 전시장에 공개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남겨진 장면과 기록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의 중심에는 창립 40주년을 맞은 유가협과 같은 기간 활동해 온 민가협이 있다. 전시 제목인 ‘보고 싶고, 만나고 싶어’는 두 단체의 40년을 담은 사진과 기록물을 함께 제시하는 기획의 성격을 드러낸다. 행사 관계자들은 개막일 전시장을 돌며 각각의 자료에 담긴 활동 기록을 확인했다.
이번 기념전은 유가협 창립 40주년이라는 시점에 맞춰 두 단체가 축적한 자료를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진은 당시의 현장을 장면으로 보여주고, 기록물은 이어진 활동의 흔적을 전달한다. 민주화운동기념관에 모인 자료들은 유가협과 민가협이 함께 지나온 40년을 전시 공간 안에서 되짚어 볼 수 있게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