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신곡 ‘BiiiG’로 20주년 무대 연다
핵심 요약
빅뱅이 데뷔 20주년인 19일 새 디지털 싱글 ‘BiiiG’을 발매한다. 유화풍 배경과 모노톤 연출을 활용한 단체 비주얼 포토가 공개됐다. 빅뱅은 고양을 시작으로 19개 도시에서 33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BiiiG’을 발매한다. 신곡 출시에 앞서 13일 공식 SNS에는 멤버들이 함께한 ‘[BiiiG] VISUAL PHOTO - BiiiG ver.’가 공개됐다. 이번 싱글은 빅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월드투어의 출발과 맞물려 공개된다.
단체 비주얼 포토는 한 폭의 명화를 떠올리게 하는 배경과 세련된 수트 차림의 멤버들을 한 장면에 담았다. 유화 물감으로 표현한 듯한 하늘 아래 블랙·화이트 색조의 뒤틀린 구조물과 굴뚝이 배치돼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멤버들의 절제된 스타일링과 모노톤의 화면 구성도 어우러지며 시크한 인상을 완성했다.
이번 이미지는 앞서 선보인 티저들과 색채와 분위기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기존 티저가 빨강·파랑·노랑 등 선명한 색감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새 단체 사진은 흑백 중심의 감각적인 표현에 무게를 뒀다. 타이틀 포스터와 개별 비주얼 포토에 이어 독창적인 아트워크 분위기의 단체 이미지까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으며 신곡의 여러 시각적 면모가 드러났다.
빅뱅은 싱글 발매 이틀 뒤인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에서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의 첫 일정을 진행한다. 이후 북미와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로 무대를 넓혀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모두 33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4년 만의 신곡과 장기 월드투어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빅뱅의 20주년 활동도 본격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