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데뷔 20년, 우주로 재구성한 ‘코스모스’
핵심 요약
빅뱅의 음악 여정 20년을 우주적 개념으로 풀어낸 미디어 전시 ‘코스모스’가 서울에서 열린다. 잠실 프리퀄 전시와 두두도 서울 메인 전시에 AI·홀로그램·XR·VR 기술이 적용된다. 티켓은 8월 7일과 13일 순차적으로 예매를 시작하며, 서울 이후 글로벌 투어로 확대된다.

빅뱅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 전시 ‘코스모스’가 서울에서 열린다. YG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 크리에이티브멋(MUT)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빅뱅이 지난 20년 동안 이어온 음악 여정을 우주적 개념의 미디어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한다. 서울 전시가 끝난 뒤에는 글로벌 투어로 규모를 넓힐 계획이다.
전시는 롯데월드타워 잠실에서 진행하는 프리퀄 전시와 ‘두두도 서울(dududo SEOUL)’에서 선보이는 메인 전시로 나뉜다. 두두도 서울은 시청역에서 을지로입구역 사이 지하에 조성된 약 1000평 규모의 유휴공간이다. 현장에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리얼타임 홀로그램,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3D 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다.
‘코스모스’는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존재할 모든 것이라는 지속성의 의미를 전시 전반에 담았다. 빅뱅의 음악과 활동사를 단순히 시간 순서로 제시하는 대신, 20년에 걸친 흐름을 하나의 우주처럼 재해석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행사는 불꽃놀이와 드론쇼 등 한강 팬 이벤트, 월드투어 ‘엑스엑스 : 코스모스(XX : COSMOS)’와 연결된 20주년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관람권은 전시별로 예매 일정이 다르다. 프리퀄 전시 티켓은 8월 7일부터, 메인 전시 티켓은 8월 13일부터 각각 네이버 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잠실의 프리퀄과 도심 지하공간의 메인 전시를 거쳐 세계 무대로 이어지는 구성은 20주년 프로젝트의 확장 방향을 보여준다. 구체적인 글로벌 투어 지역과 일정은 이번 취재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