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20년 궤적, 우주 과학 서사로 확장
핵심 요약
빅뱅의 20년 음악 활동이 우주 과학 개념을 활용한 3부작 콘텐츠로 재구성됐다. 2부에서는 대표곡과 K팝에 남긴 영향을 우주배경복사에 빗대어 조명했다. 마지막 영상은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19일 수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빅뱅의 데뷔 이후 20년간 이어진 음악 여정이 우주 과학의 개념을 활용한 콘텐츠로 재구성됐다. YG엔터테인먼트와 과학 전문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은 3부작 특별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XX : COSMOS’’의 세계관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1부는 우주의 탄생과 급팽창을 비롯한 방대한 역사를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전체 프로젝트의 문을 열었다. 12일 공개된 2부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출연해 월드투어 포스터에 담긴 단서를 살피고, 대폭발 뒤 계속 팽창하는 우주의 시공간과 빅뱅의 20년 활동을 연결한 평행이론을 전개했다.
두 출연자는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BANG BANG BANG)’ 등 빅뱅의 대표 히트곡이 남긴 음악적 유산을 우주 전역에 대폭발의 흔적으로 남은 ‘우주배경복사’에 빗댔다. 빅뱅이 K팝의 흐름을 이끌며 산업과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미친 영향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우주의 잔광이라는 과학적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다.
콘텐츠는 이 같은 확장을 지속하게 한 동력으로 팬덤 ‘V.I.P’를 함께 조명했다. 오랜 시간 이어진 아티스트와 팬의 유대를 시공간을 넘어 지속되는 관계로 해석하면서 빅뱅의 지난 궤적을 월드투어의 우주적 서사와 맞물리게 했다. 3부작의 마지막 영상은 빅뱅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19일 수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