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완전체, 데뷔 10주년 서울서 팬 만난다
핵심 요약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 당일 서울에서 선정된 팬 40명과 만난다. 멤버 4명의 국내 팬 대상 완전체 일정은 지난해 7월 고양 공연 이후 처음이다. 그룹은 지난 2월 3년여 만의 완전체 신작 ‘데드라인’을 발표했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소규모 팬 행사를 연다. 멤버 4명은 2016년 데뷔일과 같은 날짜인 토요일 서울 시내 비공개 장소에 모여 선정된 팬 40명과 만날 예정이다. 국내에서 완전체가 팬들 앞에 서는 기회가 드문 만큼 이번 행사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국내 팬 행사에 함께 등장하는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블랙핑크는 서울 북서쪽 교외인 경기 고양에서 월드 투어 ‘데드라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대규모 투어 무대가 아니라 제한된 인원이 참여하는 팬 대면 행사라는 점에서 이전 국내 완전체 일정과 성격이 다르다.
블랙핑크는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뒤 발표작마다 주요 차트 정상권에 오르며 세계 팝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팀으로 성장했다. 음악 활동을 넘어 패션과 명품 브랜드, 광고 분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22년 앨범 ‘본 핑크’는 K팝 여성 가수 앨범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고, 영국 오피셜 앨범 톱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그룹은 지난 2월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을 내놓으며 3년여 만에 완전체 신작 활동을 재개했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에 8위로 진입했다. 새 앨범 발표에 이어 마련된 이번 서울 행사는 네 멤버가 데뷔일에 국내 팬들과 10년의 활동을 함께 기념하는 일정이라는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