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뉴 데이’ 세계 매출 16억 달러 돌파
핵심 요약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세계 흥행 수익 16억6,5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북미 개봉 2주 차 주말 수익은 1억4,500만 달러로 역대 세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국내 전작 기록 경신과 세계 수익 30억 달러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세계 흥행 수익 16억 달러를 넘어섰다.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하고 소니 픽쳐스가 제공·배급한 이 작품은 국내에서도 지난 10일까지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동원했다.
북미 개봉 2주 차 주말 수익은 1억4,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성적으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1억4,900만 달러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1억4,7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개봉 7일 만에 세계 수익 11억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에도 올랐다.
8월 10일 기준 누적 수익은 북미 6억5,500만 달러, 세계 16억6,500만 달러다. 원화로 환산하면 각각 약 9,273억4,900만 원과 2조3,578억 원 규모다. 역대 세계 흥행 상위권에는 29억 달러를 거둔 ‘아바타’와 27억 달러를 기록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자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톰 홀랜드 주연의 앞선 시리즈가 모두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017년 725만 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019년 802만 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021년 755만 명을 기록했다. 600만 명을 넘어선 신작이 전작들의 국내 성적을 경신할지, 세계 수익 30억 달러에 도달할지가 개봉 3주 차 이후의 핵심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