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뉴 데이’ 16억달러 질주…역대 기록 도전
핵심 요약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북미 개봉 2주차에도 1위를 지켰다.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은 16억6500만 달러를 넘어섰고 국내 관객은 6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글로벌 수익 30억 달러 기록에도 도전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2주차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억4500만 달러(약 2053억 원)를 벌어들이며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북미 개봉 2주차 주말 성적으로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1억4900만 달러(약 2110억 원),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1억4700만 달러(약 2081억 원)에 이어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세계 시장에서도 흥행 속도가 이어졌다. 개봉 7일 만에 전 세계 누적 수익 11억 달러(약 1조5574억 원)를 넘겨 2026년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10일 기준 누적 수익은 북미 6억5500만 달러(약 9273억 원), 전 세계 16억6500만 달러(약 2조3578억 원)를 각각 돌파했다. 국내에서는 같은 날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르게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사건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현재의 흥행 흐름이 계속되면 전 세계 누적 수익 30억 달러(약 4조2475억 원)에 도전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는 약 29억 달러(약 4조1060억 원)를 기록한 ‘아바타’와 약 27억 달러(약 3조8228억 원)를 거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넘어서는 규모다. 개봉 초반부터 북미와 세계 시장, 국내 관객 지표가 함께 상승하면서 최종 흥행 기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