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뉴 데이’ 13일 만에 600만, 연간 2위
핵심 요약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보다 닷새 빠르게 600만 명에 도달했고 ‘군체’의 관객 수를 넘어섰다. 작품은 2026년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넘어섰다. 10일 오전 10시 21분 집계에서 600만 관객을 돌파한 이 작품은 ‘군체’의 최종 관객 수 595만2602명을 앞지르며 2026년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600만 명에 도달한 속도는 누적 1312만 관객을 모은 ‘서울의 봄’보다 빨랐다. ‘서울의 봄’이 개봉 18일째 같은 기록을 세운 것과 비교하면 닷새 앞선 성적이다. 개봉 이후 2주가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연간 흥행 순위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하면서 관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벌어진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잊힌 피터 파커 앞에 그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이 나타나고, DNA 변이로 힘까지 통제할 수 없게 된 피터가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과정을 담았다.
톰 홀랜드가 피터 파커를 연기하고 젠데이아 콜먼 등이 출연했다. 작품은 6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기존 연간 2위였던 ‘군체’를 넘어서는 두 기록을 동시에 확보했다. 개봉 13일째 2026년 전체 박스오피스 2위까지 올라선 가운데, 이후 누적 관객 수와 연간 순위 변화가 남은 흥행 흐름을 가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