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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의 회식장 탈출, 둘째 계획이 만든 다급한 귀가
핵심 요약
붐이 ‘놀라운 토요일’ 회식 도중 담을 넘어 귀가한 사연을 공개했다. 아내와 둘째를 계획하던 시기여서 제작진이 숨긴 롱패딩을 두고도 자리를 빠져나갔다. 붐은 급히 귀가했던 그날이 실제 둘째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방송인 붐이 ‘놀라운 토요일’ 회식 도중 담을 넘어 자리를 빠져나간 사연을 공개했다. 붐은 당시 아내가 일찍 귀가해 달라고 요청했고 부부가 둘째를 계획하던 시기여서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날의 귀가가 실제 둘째로 이어졌다고 밝혀 출연진의 웃음을 끌어냈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에는 붐과 넉살,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호철이 회식 때 월담해 도망갔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현장을 목격한 넉살은 붐에게 행선지를 물었지만 붐이 조용히 하라는 신호만 보낸 뒤 떠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붐은 마흔을 넘긴 나이에 오랜만에 담을 넘어 긴장됐다고 회상했다. 회식 자리에서 먼저 빠져나간 전력이 있어 제작진이 귀가를 막으려고 그의 롱패딩을 숨긴 적도 있었다. 신동엽은 담당 CP가 붐의 또 다른 이탈을 예상해 롱패딩을 뚜껑이 열리는 의자 안에 넣고 직접 그 위에 앉아 있었다고 덧붙였다.
옷까지 사실상 담보로 잡힌 상황에서도 붐은 회식장을 벗어났다. 아내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담을 넘은 뒤 얼굴을 떠올리며 급하게 뛰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신동엽이 그날의 일이 둘째 임신으로 이어졌는지 확인하자 붐은 그렇다고 답하며 월담을 감행했던 이유를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