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분 읽기
북한 발사체 일본 EEZ 밖 추정…긴급 대응팀 가동
핵심 요약
북한이 12일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 일본은 발사체가 자국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확인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긴급 대응팀을 가동하고 발사 지점과 비행 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12일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물체는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인 EEZ 바깥쪽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까지 이 발사체와 관련해 일본 측에서 확인된 피해 정보는 없다.
방위성은 발사가 이뤄진 구체적인 장소와 물체의 비행 거리 등 세부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 다만 발표 시점에는 발사체의 정확한 종류와 낙하 지점, 비행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다. 피해 발생 여부도 계속 확인하면서 추가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관련 상황을 항행 중인 선박에 알리고, 앞으로 제공되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발사체가 일본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해상에서 운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후속 상황을 안내하는 조치가 이뤄졌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계 부처 담당자들로 구성된 긴급 대응팀을 소집했다. 대응팀은 북한의 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모으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발사체의 성격과 비행 거리 등에 대한 분석 결과가 향후 상황 판단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