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부터 공항 공격·감찰 논란까지
핵심 요약
북한이 12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고 청와대는 긴급회의를 열어 규탄했습니다. 리야드 국제공항 공격으로 사상자 12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미국은 군사개입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국내에서는 임은정 청장 감찰 논란과 장모 살해·아내 납치 혐의 20대의 일부 시인이 이어졌습니다.
북한이 지난 3일에 이어 12일 오전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청와대는 잇따른 발사에 대응해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불과 며칠 사이 동해상 발사가 다시 이어지면서 이날 안보 현안의 첫머리에 북한의 무력 시위와 정부의 대응이 놓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국제공항은 이틀 연속 공격을 받아 12명의 사상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간접 지원에 머물렀던 미국은 군사 개입 가능성을 내비쳤다. 공항을 겨냥한 공격이 연이어 벌어진 가운데 미국의 대응 기조에도 변화 가능성이 나타나며, 리야드의 피해와 미국의 개입 여부가 함께 주목받게 됐다.
국내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임은정 광주중수청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하면서 인사 비판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임 청장은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인선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이 사안과 관련해 “‘왜 가만히 두냐’는 이야기가 많이 온다”고 말했다. 감찰 지시와 정치권의 반응이 맞물리며 임 청장의 공개 비판을 둘러싼 긴장도 이어지고 있다.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해 달아난 혐의를 받는 20대는 범행을 일부 시인했다. 다만 살해는 우발적이었다고 주장했고, 강원도로 간 이유에 대해서는 바람을 쐬러 간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현재 확인된 내용에는 혐의 일부 인정과 함께 범행의 고의성, 이동 목적에 대한 당사자의 주장이 담겼다. 이 사건은 살해와 납치 혐의, 피의자의 해명이 함께 제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