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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쪽으로 미상 발사체…한미훈련 앞두고 긴장
핵심 요약
북한이 12일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군 당국은 제원과 비행거리, 고도를 분석하고 있으며 탄도미사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번 발사는 17일 시작되는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이뤄졌다.
북한이 12일 동쪽 방향으로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발사 사실을 포착한 뒤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 발사체의 정확한 종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군 당국의 세부 분석이 진행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발사체의 제원과 비행거리, 고도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해당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분석이 끝나지 않은 만큼 발사체의 종류와 구체적인 비행 특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북한은 엿새 전인 지난 6일에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같은 달 들어 동쪽 해상을 향해 발사체를 쏘아 올린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6일 발사체는 단거리탄도미사일로 확인됐지만, 12일 발사체는 미상 상태로 분류돼 있다.
이번 발사는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한미 연합훈련 ‘을지자유의방패’ 시작을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 최근 이어진 북한의 무력 시위는 해당 훈련을 앞둔 움직임으로 보인다. 발사체의 성격과 비행 궤적에 대한 판단은 군 당국의 제원·거리·고도 분석을 거쳐 구체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