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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나들목 인근 4중 추돌…어린이 등 병원 치료
핵심 요약
경인고속도로 부평 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했다. 7살 어린이와 20대 여성 등 최소 2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전방 주시 소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 10분쯤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면 부평 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와 SUV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7살 어린이와 20대 여성 등 최소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58살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첫 충돌의 충격으로 앞으로 밀려난 차량이 다시 전방에 있던 SUV 등을 연이어 추돌했고, 이 과정에서 모두 4대가 사고 피해 차량으로 집계됐다.
사고가 난 지점은 인천 방향으로 향하는 경인고속도로 부평 나들목 부근이다. 여러 차량이 한꺼번에 사고에 얽히면서 현장 주변의 차량 흐름에도 차질이 생겼고, 사고 여파로 해당 구간 일대에서는 약 1㎞에 걸쳐 정체가 이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첫 추돌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다. 최초 충돌 뒤 차량들이 차례로 부딪히게 된 구체적인 과정과 운전 당시 상황 등 정확한 사고 경위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