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부천 편의점 업주 피습…30대 남성 구속
핵심 요약
부천의 한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직원과 손님이 피의자를 현장에서 제압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피해 업주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경찰은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부천시 오정구의 한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범행 당시 편의점 직원과 손님이 남성을 현장에서 제압해 추가 피해를 막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신병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30대 남성 A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 27분께 편의점 업주 B씨의 어깨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장에 있던 편의점 직원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의 범행은 편의점 직원인 60대 C씨와 당시 매장에 있던 손님 D씨가 함께 나서면서 제지됐다. 두 사람이 A씨를 제압한 뒤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신병을 인수했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의 영장 발부에 따라 A씨는 9일 구속됐다.
경찰은 A씨가 평소 편의점 업주 B씨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범행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업주를 공격한 과정과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정황 등 사건 전반을 추가로 조사한 뒤,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조만간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