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부천 원미구 건물 지하 전기자전거 화재…1명 피해
핵심 요약
부천시 원미구 상가주택 지하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나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소방관 50명과 장비 18대가 투입돼 화재를 17분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 배터리 열폭주가 발화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구체적인 경위가 조사 중이다.
12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상가주택의 지하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이곳에 세워져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시작됐으며, 화재로 1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피해를 입었다.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관 50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진화 작업에는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18대가 동원됐고, 불은 소방대가 현장에 대응한 지 17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불이 난 전기자전거는 화염에 휩싸여 모두 탔다.
발화 지점은 상가주택의 지하층에 마련된 전기자전거 주차 장소로 확인됐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이어진 구조이며, 새벽 시간 지하에서 난 불로 인해 건물 안에 연기가 퍼지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자전거에 장착된 배터리에서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현장 진화는 마무리됐으며, 배터리 상태와 발화 과정 등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