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동 교회 화재 진화…관계자 12명 무사 대피
핵심 요약
부천 소사동의 한 교회에서 13일 오전 불이 나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교회 관계자 1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식당과 기계실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8대와 대원 70명을 투입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3일 오전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동에 있는 한 교회에서 불이 나 내부 시설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교회 관계자 12명은 건물 밖으로 스스로 대피했으며, 다치거나 숨진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이른 오전 시간대에 발생해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신고는 이날 오전 5시 15분께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 장비 28대와 대원 7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신고가 들어온 지 1시간 29분이 지난 오전 6시 44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 진화가 진행되는 동안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불로 교회 건물에 마련된 식당과 기계실 등 일부 공간이 소실됐다. 대피한 12명은 소방대의 구조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건물 밖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피해 범위는 식당과 기계실을 비롯한 교회 내부 일부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친 뒤 불이 처음 시작된 지점과 화재 발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 인명피해가 없고 내부 시설 일부가 불에 탄 사실까지 확인됐으며, 정확한 발화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내역은 현장 조사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