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광주 상대로 3연승 흐름 도전
핵심 요약
부천이 8일 오후 8시 홈에서 광주와 K리그1 22라운드를 치른다. 부천은 최근 파주전과 강원전에서 모두 3-0으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탔다. 갈레고와 성예건이 광주를 상대로 공격과 중원의 핵심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부천FC1995가 8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애초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폭염으로 킥오프가 30분 늦춰졌다. 최근 공식전 두 경기에서 연달아 3-0 승리를 거둔 부천은 홈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부천은 지난 1일 열린 리그 21라운드 강원FC 원정에서 갈레고, 가브리엘, 성예건의 연속 득점으로 3-0 완승을 거뒀다. 앞선 코리아컵 3라운드 파주전에서도 같은 점수로 이겼다. 현재 성적은 5승 8무 8패, 승점 23점으로 11위다. 9위 대전과 10위 김천도 승점 23점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경쟁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상대 광주는 1승 7무 13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12위에 자리해 있다. 부천은 지난 4월 광주 원정에서 갈레고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2,947일 만에 광주 원정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공격의 선봉에는 갈레고가 나설 준비를 마쳤다. 그는 강원전 역습 과정에서 과감하게 전진한 뒤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중원에서는 지난 7월 한남대를 떠나 부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성예건의 활약이 주목된다. 입단 직후 출전 명단에 포함된 성예건은 7월 19일 서울전에서 선발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강원전에서는 김승빈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마무리해 첫 골을 신고했다. 이영민 감독은 승리로 팀 분위기와 선수들의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공격진을 면밀히 구성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