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 멈춘 포그바, 모나코와 조기 결별 임박
핵심 요약
포그바가 잦은 부상 끝에 AS모나코와 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FA가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공식전 출전은 6경기 115분에 그쳤으며 현재 MLS 구단들에 제안됐다. K리그행은 과거 거론됐지만 구체적인 협상이나 공식 접촉은 확인되지 않았다.
폴 포그바(33)가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끝에 AS모나코와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전망이다. 모나코는 9월 1일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남은 계약 기간의 급여 지급 문제를 비롯한 금전적 합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포그바는 최근 복귀 훈련 도중 다리에 통증을 느껴 쓰러졌고, 미니게임에서는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다만 모나코는 이 부상이 발생하기 전부터 결별 방침을 정한 상태였다. 계속된 몸 상태 문제와 제한적인 출전 기록이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어졌다.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포그바는 금지약물 적발로 받은 출전 정지 징계가 감경된 뒤 지난해 7월 모나코에 입단했다. 그러나 반복된 부상 탓에 지난 시즌 공식전 출전은 6경기, 총 115분에 머물렀다. 현재 포그바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들에 영입 후보로 제안된 상태다.
K리그도 과거 차기 행선지 후보로 거론됐다. 맨유 시절 동료이자 절친인 제시 린가드는 2024년 FC서울에서 뛰던 당시 포그바를 K리그로 데려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린가드가 K리그 활약을 거쳐 브라질 코린치안스로 이적한 사례도 있지만, 포그바 측과 K리그 구단 사이의 협상이나 공식 접촉은 확인되지 않았다. 높은 연봉과 고질적인 부상 이력은 실제 영입 과정의 변수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