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부영 어린이집, 지역 양육지원 거점 맡는다
핵심 요약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2026년 육아쉼표 거점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지역 모든 영유아 가정에 부모 교육과 체험활동, 양육 상담,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의 서비스 접근성을 보완하는 사업이다.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교육부의 ‘2026년 육아쉼표’ 사업에 참여한다. 이 어린이집은 11일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을 연계하는 거점 어린이집으로 선정돼, 지역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거점 어린이집에서는 부모 교육을 비롯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양육 상담, 놀이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정 어린이집 재원 가정만을 대상으로 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 내 모든 영유아 가정이 신청할 수 있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던 부모도 가까운 어린이집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육아쉼표는 교육부와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접근하기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지역 어린이집을 생활권 내 거점으로 지정하고, 센터가 담당해 온 교육·상담·체험·놀이 서비스를 어린이집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양육지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기존 보육기관의 기능과 함께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영유아 가정은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양육 상담과 놀이프로그램 가운데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